• 지오스캔과 ‘타지키스탄 수력발전 진출 강화’ 업무협력
  • 왼쪽부터 한국기술사회 유병철단장 지오스캔 기정석대표 타지키스탄 키롬살로 히딘대사 한타지키스탄 경제교류협의회장 홍자윤 한국도시재생연구원 김종년원장
    (왼쪽부터) 한국기술사회 유병철단장, 지오스캔 기정석대표, 타지키스탄 키롬살로 히딘대사, 한·타지키스탄 경제교류협의회장 홍자윤, 한국도시재생연구원 김종년원장


    ㈜지오스캔(대표 기정석)은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사노보드 수력발전 사업을 위해 전략적 협력 강화로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항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수력발전경제성 분석, 현대식 발전소 건립, 발전소 설계 전문인력양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타장성조사, 향후 발전소 기획, 탄소배출권시장 진출 건에 대한 상담활동을 서로 대응하며, 절차와 해당 영업 건의 성과를 배분하는 방식으로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모든 수력 자원의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FAO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습한 국가로 연평균 강수량은 691mm로 남동쪽은 100mm, 중부 Fedchenko 빙하에서는 2,400mm로 보고되었어며, 풍부한 강수량은 타지키스탄의 수자원 규모를 유지하기에 수력발전 타당성조사의 가치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타지키스탄 사노보드 수력발전 용량 200MW의 F/S 사업 업무협력을 통해 타지키스탄 기관과 현지법인 그린라이트는 지오스캔에서 보유한 사업성분석기술과 다음달 6월 현지방문과 조사를 통한 기술지원 및 사업화, 마케팅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양국에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한국의 수력발전 기술로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한번더 원동력이 될수 있으며, 타지키스탄은 첨단 기술 도입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 글쓴날 : [25-05-09 14:44]
    • 오수언 기자[osoo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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