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난정보학회 ‘창립20주년 한중일 세미나 및 춘계학술논문발표대회’ 개최
  • 한국재난정보학회 ‘창립20주년 한중일 세미나 및 춘계학술논문발표대회’ 개최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은 5월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창립20주년 한중일 세미나 및 춘계학술논문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국재난정보학회 김태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LA 산불과 제주항공 사고 참사 등 국내외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를 보며, 미래의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재난 발생 예측, 안전 정보 공유를 통한 재난 경감 및 피해 예방, 그리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우리 학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정부, 대학 연구소, 관련 기관, 민간 기업 등과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재난 및 안전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기술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산·학·관•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서정대학교 소방안전과 이장원교수는 '우리나라의 재난, 안전 기술을 세계 수준의 기술로 상향하기 위해 일본, 중국 등과 협력을 통해 국내 관련기술의 선진화를 도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최근 재난의 현상과 사례>, <시설물의 안전대책>, <미래재난 대응 정보공유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이 순차적으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 글쓴날 : [25-05-09 23:54]
    • 오수언 기자[osoo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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