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들에게 선택1번지인 문제집 ‘씨뮬’의 (주)골드교육 성익재 대표, 꾸준한 문제집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 김경일 파주시장, 교육 나눔 공로 인정해 감사표창 수여하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기회’와 ‘도움의 손길’이다.
그 손길을 몇 해째 조용히 내밀어 온 이가 있다. (주)골드교육의 성익재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성 대표는 수년간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과 학습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자사에서 제작한 문제집과 학습 자료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때로는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에게는 온라인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의 발걸음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면서, 파주시는 최근 성익재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 시장은 “기업의 이윤을 넘어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된다.”며 “성 대표의 따뜻한 실천이 파주의 교육문화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표창장을 받은 성 대표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기업으로서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끊기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소 지었다.
(주)골드교육은 입시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전국 단위 모의고사와 교재 개발을 비롯해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경영철학은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수익의 일부를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실천 중심의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성익재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만든 배움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이 나눔의 행보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교육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