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시협의회(회장 박진숙)가 ‘2025년 정기총회 및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총회와 함께 이전한 둥지의 개소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서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경기도의원, 이익선ㆍ최유각·이성철·오창식·최창호·이혜정·이진아 파주시의원,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 박미주 김포대교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과 최기환 서북봉사관장 외 이석희 전국대의원과
박성훈·양재일·연진흠 역대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 봉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자리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운영 방향과 나눔 실천 계획을 공유하며, 연규희 전 파주시협의회 회장이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해 ‘1만 시간 최고명예장’을 수상하며 큰 박수와 귀감이 되었다.
그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회장, 경기도도지사회장,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의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공 봉사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 홍보대사이자, 적십자 파주시협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김대훈이 감사패를 받으며 전한 소감에 많은 감동과 울림이 있기도 했다.
가수 김대훈은 “공연도 아닌데 왜 매달 사랑의 밥차에 가느냐는 말을 들으면 늘 ‘그냥 좋아서요’라고 답했다”며 “오늘 그 ‘그냥’이 그냥이 아닌 날이 되었다며, ‘소외되지 않게 하겠습니다’라는 적십자 봉사 낭독문을 함께 복창하며 울컥했다”며 “역시 적십자는 사랑입니다” 라고 말했다.
박진숙 회장은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회장직을 맡으며 사무실 이전이라는 큰 과제를 안았지만, 파주시와 파주시의회, 그리고 봉사원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오늘 이 자리가 가능했다”며 “새 둥지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의 손길이 파주를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왔다”며 “재난과 위기의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켜온 여러분은 파주시 복지의 든든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시민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파주시협의회 정기총회는 ‘그냥 좋아서’ 시작한 봉사가 도시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주는 참 봉사의 사랑을 배워보는 현장이었다.